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몰컴/은폐와 탐지 (문단 편집) == 결론 == 그냥 당당하게 요구하고, 당당하게 하자. 부모님은 물론이고 자신에게도 스트레스만 생긴다. 본인이 부모 된 입장이면 아이에게 최소한의 컴퓨터 사용 시간을 보장해줘라. '''설령 시험을 못 쳤어도 "시험 못 쳐놓고 컴퓨터 한다는 말이 입 밖으로 잘도 튀어나와?" 하고 무시하기보다는 1시간 정도씩은 보장해 줘라. 이런다고 자식의 성적이 올라가기는커녕 부모자식 간의 사이만 멀어진다. 압수해 놓고 못하게 하면 자식이 공부할 마음이 생기겠는가?[* 사실 당연한 얘기지만 전자 기기를 뺏는다고 성적이 올라가진 않는다. 상식적으로 아이에게서 전자 기기를 뺏는다는 것만으로 아이에게 굳이 공부를 할 이유가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.] 압수하기 전에 한 번씩은 더 생각해 보자.''' 아이의 잘못이 명백한 게 아닌 한(어쩔 수 없는 잘못도 안 된다) 아이가 싫어하는 일(e.g. 공부 등)을 부모가 보장한 '''그''' 시간에 시켜서는 안 된다. 지 자식이라고 맘대로 거짓말하고 배신해도 되는 존재가 아니다. 청소년기의 아이가 야동 보는 건 당신이 아이 목에 목줄이라도 채우지 않는 한 막을래야 막을 수 없는 거니까 일정 시간의 사생활을 보장해줘야 한다. 대신 [[콘돔]] 사용법 등 [[성교육]]을 똑바로 하는 게 제대로 된 훈육이다. 아이는 자신의 인격이 존중받고, 사생활을 보장해 주고,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주어지며, 따라서 부모를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스스로가 부모의 요구를 충족해주려 노력한다. 아이가 게임을 너무 많이 한다고 느낀다면 그건 본인 착각일 수도 있다. 반대로 아이는 당신이 뉴스나 드라마 보는 시간이 너무 많다고 느낄 수도 있다.[* 객관적으로 TV 뉴스에서 얻는 정보량과 게임에서 얻는 정보량은 거의 동등하다. '''둘 다 본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정보는 별로 없단 얘기다.'''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정말 중요하고 신속히 얻어야 하는 정보라면 이미 어떤 루트로든 알고 있을 것이다.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알아야 한다고? 그 대부분의 정보는 수다 떠는 용도 외엔 아무 짝에도 쓸모없다. 진짜 정보를 원하면 TV가 아닌 신문이나 전문 사이트, 책을 보고 있을 것이다. '''대체 당신과 개뿔도 모르는 시민이 술 먹고 난동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는 내용이 당신에게 무슨 그렇게 중요한 정보인가?'''] [[내로남불]]적 [[이중잣대]]를 버리고 객관적으로 자녀를 보려고 노력해라. 어른인 부모와 미성년자인 자식이 같냐고? 반대로 말해보자. 당신은 왜 뉴스를 보고 여가를 즐기는가. 스트레스가 쌓이고 쳇바퀴같은 일상이 괴로워서 그렇지 않나? 그렇다면, 더한 쳇바퀴에 시달리는 당신의 자식은 어떻겠는가. [[지금 너만 힘든 줄 아냐|모든 아이들이 다 그렇게 공부한다 해서 당신의 아이는 힘들지 않은 건가?]] 편히 인생을 살 수 있게 하기 위해 교육을 시키는 것은 모든 부모가 마찬가지지만 아이가 답답해서 만든 탈출구를 멋대로 빼앗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이다. 훗날 자식에게 버림받거나 손자 손녀로부터 "엄마/아빠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하는 거랑 반대로 해주니까 내가 행복한 거래요" 라는 말을 듣게 될지도 모른다. 반대로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 잘 만나라는 말밖엔 해줄 게 없다.--인생도 운빨겜-- 부모가 부모답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아이인 당신이 부모의 성격을 고치거나 할 수 있지 않는 한 빨리 독립해라.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의 아동복지 및 청소년복지는 가정에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다. 다만 본인이 부모의 신뢰를 잃어서 컴퓨터를 통제당하는 경우라면 사실상 업보이기에 다시 부모님의 신뢰를 얻으려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